친절한 시장님

2008/05/25 06:33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가난하고 소외된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한 기술학교에 대한
소망을 품고 기도하게 하신지도 6년이 넘었습니다.

남들처럼 뛰어난 학적인 배경도 없고, 든든한 파송교회나 후원자가 많은 것도 아니고,
뽈뚜게스를 유창하게 하는 것도 아닌  그저 너무나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부부에게
도무지 우리로서는 할 수없는 크고도 놀라운 비젼을 품게하셨습니다.

긴 세월 어떤 환경이 펼쳐져와도 포기하지 않고 신실하신 주님만을 굳게 믿으며
오래 참고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기도하며 견뎌온 세월!!!!
어떻게 보면 너무 답답하고, 무모해 보이던 그 많은 기도제목들을
우리 주님께서는 단 한가지도 외면하지 않고 다 이루어 주셨고
또 지금도 이루고 계십니다.

부모도,친척도 없는 이곳에서 끈질기게 주님의 약속의 말씀만을 붙들고
나아가게 하시더니,드디어 돈 한푼 들이지않고 '주이나시'로부터 크고 좋은 땅을
얻게 하시고, 지금까지도 의아할 정도로 주이나 시장님인 힐톤 시장님은
친절한 친척아저씨 처럼 저희부부를 사랑해주고 아껴주시며 무슨 일이든지
도우시려 애를 씁니다.

이따금씩 현재 저희 선교센터가 있는 '마또그로수 주도인 '꾸야바'에 오실 때면
바쁜 일정도 제쳐놓으시고 시간을 내주시며 저희와의 만남을 흔쾌히 받아들여
주신답니다.

얼마전에 저희 선교센터에 시장님과 시장님의 유일한 여동생이며 마또그로수주
가정법원 원장으로 일하는 쎄씨 변호사 님을 초대했습니다.
이분 역시 외국인인 저희가 가난하고 소외된 브라질 사람들과 인디오를 위해
좋은 일들을 한다며 큰 호감을 갖고 틈 날때마다 저희들을 만나주며
어떤 도움이든 자신의 힘닿는데 까지 돕기를 원하고 있답니다.

전혀 권위를 내세우지도 않고 평범하고 너무나 소박하며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힐튼 시장님은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보내주신 분임을 순간순간 느끼며
감사하고 있답니다.

이 날 저녁으로는 불고기와 잡채와 야채 튀김을 대접했습니다.
음식도 신기하고 맛있고, 젓가락질도 신기하다며 브라질식 포크나 나이프는
거절하고 끝까지 힘들어도 젓가락질로 식사를 마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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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선교훈련을 받으며 배웠던 한국의 수지침을 소개해드렸더니
그것 역시 너무 신기해 하며 당장에 너무 피곤한 자기에게 시술하라고
손을 내밀어 침도 맞고 피로회복용 서암봉도 붙여드렸더니
돌아가셔서도 한국의 수지침 덕택에 훨씬 몸이 가벼워졌다며 감사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어서 주이나시로 이사와서 서로 더욱 자주 만나고 맛있는 한국음식이며
수지침도 많이 시술해 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이런 모양 저런 모양으로 때를 따라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며 붙여주시는
수 많은 사람들!!! 그들은 분명 하나님의 천사들임을 확신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감격하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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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또그로수로 이사 온지도 벌써 5년 반이 되어갑니다.
무작정 아직도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인디오들이 많이 있는 곳을
찾아  이곳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남들은 뭐라하든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소원을 주시고 사명을 주신 이곳 마또그로수가
 저희 가족에겐 가장 마음편하고 신바람나게 사역할 수있는 지상낙원입니다.

아무 것도 계산하지 않고 무조건 가라시는 대로 순종하고 보니
정말 그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곳에 와서 만나게 해주신 지금까지 저희가 가장 마음으로 존경하는
미국인 웨스와 뚜루지 선교사님 부부!
그 분들을 처음 만난 이후 우리 부부는 가슴 답답할 때면
그 분들의 사역지인 '쌰빠다'에 있는 '아미'(인디오 말로 '나의 백성들')라고 불리우며
별칭으로 '믿음의 문'이라고 불리우는 인디오 성경학교로 달려가
아이들 교육문제나 사역문제나 모든 것을 함께 나누며 큰 힘을 얻곤 했었습니다.

우리가 어려운 문제를 당하거나, 놀라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증할 때면
함께 흥분된 모습으로 눈물을 글썽여주시던 분들......

 훌륭한 선배 선교사님을 만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다는 고백을 들을 때면
손을 흔드시며 당신들이 평생 한 것이라고는 실수 밖에 없었노라고 늘 겸손한 모습
을 잃지 않으 시던 분들 .....

언제나 우리가 찾아 갈 때면 최고의 정성으로 만든 차와 케잌과  맛난 음식으로
우리 가족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던 분들......

남쪽 마또그로수의 인디오 성경학교를 10년간 정성껏 일구셔서 인디오들에게 넘기고,
다시 마또그로수로 이주하여 십여년을 제2의 인디오 성경학교를 손이 나무껍질처럼
되도록 온 몸으로 일구시고 60이 넘은 연세에 다시 아마존의 새로운 처녀지로  떠나신
 너무나 귀하신 분들......

마지막 아쉽게 헤어지는 순간 세상에서 아무도 할 수없는 일을 하시는 거라고 말할 때도
 인간인 나로서는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하게 하신다며 눈물을 글썽이시 던 분들......

"남들은 뭐라고 말하든 당신들은 저희 부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선교사 이십니다!!!"

사심없이, 욕심없이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가셨으니 그곳에서도 놀라운 일이
이루어 질 것을 확신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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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있는 이곳 마또그로수의 '꾸야바'는 브라질에서 가장 덥기로 소문난 곳이랍니다.
처음 만난 사람들도 '꾸야바'에 산다고하면 더워서 어떻게 사느냐고 걱정스레 물어보지만,
그래도 이곳 꾸야바 사람들은 더워서 죽거나 기절하지 않고 무탈하게 나름대로 신나게
잘 살고 있으니 특히 적응력이 뛰어난 한국사람인 저희들이 어려울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비록 날씨가 더워도, 부모형제,친척,친구로부터 지구반대편 만큼 떨어져 있어도
친절하고 사랑많은 브라질 친구들, 그리고, 평생을 바쳐 헌신한 너무 아름답고, 귀한
각국의 선배 선교사님들로 인해 마음이 늘 흐뭇하고 외로움도 느낄 새 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성경번역 선교회(SIL) 브라질 본부가 있는 이곳에는 많은 성경번역 선교사님들이 계시답니다.
그분들 중에서 특히 결혼도 하지않고 평생을 바쳐 인디오 한 부족 성경번역을 하고있는
독신 여자 선교사님들이 늘 저희 마음 한켠을 짠하게 하였습니다.

 그동안 저희와 많은 교제를 나누었던 영국인 쉐일라 선교사님은(75세,릭박차부족 성경번역)
 27세 브라질에 들어오셔서 48년동안 한부족을 섬기며 그들의 말을 배우고
 음운체계를 연구하여 성경을 번역하고
각종 시리즈 성경공부 교재며, 구약의 성경이야기 책들을 펴낸 분입니다.
얼마전에는 노구를 이끌고 젊은 사람들도 힘든 그 험한 길들을(육로와 뱃길)
 오고가다가 배에서 넘어져서 골반 뼈가 빠지는 큰 부상까지 입어
 결국 자신의 나라 영국으로 돌아가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파송교회나 선교부에서는 이제 평생 수고하셨으니 그만 쉬시라고 한다며,
자신은 아직도 힘이 있는데 하며 눈물을 글썽이셨습니다.
정년퇴직이 되어 더 이상 후원이 없어도 수술만 마치면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인디오 가까이 사시겠다고 다짐을 하셨습니다.

영국으로 떠나시기 전 하루 저녁 식사를 대접하기로 하고,
같은 영국인인 조아나 선교사님(75세,와우라부족 성경번역)과
미국인인 로자 선교사님(65세,까야비부족 성경번역)과
쉐일라 선교사님과 친분이 깊은 분들도 함께 초대하였습니다.
몇 시간 동안 저희 부부가 정성들여 준비한 한국 음식들을
대접 받으며 모두가 얼마나 감격해하고 맛있게 드시든지
저희 부부 역시 너무 행복한 순간 이었습니다.
외국 선교사 부부의 작은 위로가 그 분들께 큰 위로가 된듯합니다.

식사 후 그 분들과 많은 대화와 평생의 간증을 들으며 가슴 뭉클한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젊은 꽃다운 나이 때부터 오직 한 마음으로 평생을 헌신한 귀한 삶을
보며 가슴 깊은 곳으로 부터 존경심이 우러나왔습니다.
어려운  순간 순간에도 가족과 함께 서로 격려하고 기도하고 사역해 온
저희는  그 분들에 비해 너무나 많은 행복을 누렸음이 죄송하기 까지 했습니다.

이제 사역을 마치고 당신들의 고국으로 돌아간들 반겨줄 부모도 친구도 가족도 없는
인간으로서는 정말 외롭고 허전한 그런 삶이 그들 앞에 펼쳐지겠지만,
그래도 자신의 희생으로 한 부족이 그들의 말로 된 성경을 읽을 수 있게됨이
큰 위로요 보람이 되겠지요.
그렇다고 그들이 번역한 성경 어느 곳에도 누가 번역을 했다는 것은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찾지를 못했답니다.
오직! 수십년 동안 그들의 섬김을 받은 몇 몇 인디오들이 그들을 기억해 주겠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수고를 통채로 알고 계시니 큰 위로를 받을 수 있겠지요.

아무쪼록 쉐일라 선교사님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잘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다시 환한 모습으로 기쁨의 재회를 할 수있기를 소원합니다.
세 분 선교사님의 그동안의 수고의 땀과 눈물을 우리 주님께서 닦아주시고,
남은 인생여정을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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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참으시고 주무시지 않는 하나님!
오늘 밤도 이 우주를 주관하시고, 또 저의 삶을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
제가 맡고 있는 사람들과 또 저 자신을 잘 보살필 수 있게 도와주시고
오늘 제게 맡겨 주신 일들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매순간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해서는 안 되고 변화시킬 수 없는 일들은 하지 않게 해주시고
해야 할 일과 변화시킬 수 있는 일은 할 수 있는 용기와 열심을 주소서.
그리고, 두 가지를 분별할 수 있는 분별력을 주시욥소서.

모든 성공이 당신의 것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모든 영광이 당신의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소서.
제가 해야 할 모든 일을 마쳤을 때
나는 무익한 종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시옵소서.
그리고, 필요한 것 이상의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해 주소서.

당신과 당신의 피조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저의 영혼을 채워주셔서
당신의 영광으로 인해 그리고, 제게 주신 모든 일로 인해 기뻐하게 하소서.
당신의 얼굴을 갈망하는 마음과 당신의 음성을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을 주시고
다른 이들에게 당신에 대해 들려주게 하소서.

모든 손님을 그리스도와 같이 맞이하게 해주시고
 저를 사랑과 긍휼로 채워주소서.
아픔을 주는 사람과 함께 아파하고,
회개하지 않는 영혼들을 위해 회개하고,
다른 이들의 죄와 강팍한 마음의 어려움을 함께 져주고,
그들을 비판하는 마음으로 보지 않게 하소서.

죄를 생각할 때는 슬퍼하는 마음을 주시고,
당신을 생각할 때는 나의 마음이 기쁨과 평안으로 차오르게 하소서.
좌절되거나 무거운 짐을 질 때, 배반당할 때,
다른 사람의 반대를 받을 때에는 오래 참으며 견디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즐겁고 놀라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오늘 저 자신에 대해 무슨 말을 들었든지 무슨 일을 당하였든지간에
기쁨과 평강만이 저를 다스리게 하소서.
약하고 상처 입히는 자들과 자신의 문제로 제 생활을 곤란하게 하는 이들에게도
부드럽게 대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다른 이의 관점을 존중할 수 있게 해 주소서.
예수님의 자비하심이 저를 통해 나타나게 하소서.

특별히 제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사는 이들에게 예수님의 자애로우심을 끼치게 하소서.
아내에 대해 늘 사려깊은 마음을 가지게 해주시고,
혹 상처 입히는 말을 하게 될 때는 저의 혀를 묶어 주시옵소서.
그리스도의 선하심이 저를 통해 나타나게 해주셔서
예수께서 향기로운 화목 제물로 자신을 주신 것 같이
저도 당신의 청지기로서 저의 가진 것을 기쁨으로 나누게 하시고
제 주위에 있는 모든 이들도 그들의 좋은 것을 서로 나누게 해 주시옵소서.

모든 일에 충성되게 일하되
모든 것보다 당신께 가장 큰 충성을 드리게 해주소서.
모세의 온유함을 제게도 주셔서 저 자신을 방어하는 데에 염려하지 않게 하시고
억울한 사람과 눌려 있는 사람들을 수호하는 데 빠르게 하소서.
결코 저의 영광을 구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당신의 영광을 구하게 하소서.

오, 주님! 저를 다스려주소서.
성령님을 떠나서는  결코 제 자신을 다스릴 수없습니다.
제 혀를 자랑과 불평과 과장하는 말과 남을 하찮게 보는 말과
다투는 말에서 보호해 주시옵소서.

오,주님! 당신께서는 구하는 모든 이에게 지혜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어떤 가르침을 받을 때 당신의 것인지 아닌지를 알아서
당시의 뜻만을 행하려 하는 온전한 갈망을 주시옵소서.

우리로 또한 당신 안에 쉬게 하시고,
당신의 현존 안에서 기뻐 뛰게 하시고
당신과의 교제를 즐겨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오, 주님! 제 마음 속에 두어서는 안 되는 것들을 가져가 주시고,
마음 속에 간직해야 하는 것들은 제 마음 속에 넣어 주시옵소서.
저 자신의 지혜나 힘보다 훨씬 우월하신 당신의 지혜와 힘을 주시고
오늘도 기적을 기대하는 마음을 주소서.

오,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감사함으로 당신께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당신께서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저희의 모든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또한 당신께서 몸소 우리의 짐을 져주시고
모든 빚과 우리의 원수들까지도 제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영광을 위해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에 훨씬 지나도록
풍성히 채워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과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아멘!


*위의 기도문은 예수원의 대천덕 신부님의 기도문을 인용했습니다.
특별히 저희 같은 사역자들이 늘 되새겨야 할 마음가짐이기에
책상머리에 붙여두고 틈 날때마다 조용히 읽어봅니다.
귀한 기도문을 이곳을 방문하시는 여러분들과도 나누고 싶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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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소망의 방주 선교센터가 있는 곳은 브라질 마또그로수주의 주도인 '꾸야바'라는 도시입니다.
공기도 좋고, 정원도 속 시원할 만큼 넓고 과일나무도 즉석과일 쥬스를 해먹는데 부족하지않을 만큼
여러종류로 있고, 날씨가 더운 탓에 틈틈이 더위를 식힐 수있는 정원의 1/3을 그늘로 드리우는
큰 망고나무그늘도 있고, 넓은 수영장도 있습니다.

그동안은 한국에서 종종 여러분들이 오셔서 이곳 선교센터가 화기애애했었는데
지금현재는 저희부부와 작은아들(고1)만 있답니다.

선교사를 꿈꾸는 분들이나, 짧은 기간 동안이나마 타국에서 혹은 선교지에서
봉사를 원하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브라질내의 교포분들이나 1.5세,2세분들도 환영,
한국이나 미국에서 혹은 다른 나라에서 오시는 분들도 환영입니다.

참고로  한국분들은 브라질에 들어오실 때 무비자(3개월)입니다.
더 계시고 싶은 분은 한 번 연장하면 6개월까지 합법적으로 머무르실 수 있습니다.

추수 때가 되어 할 일은 많은데 일꾼이 없습니다.
여러 분의 작은 손길, 작은 도움이 하나님의 나라를 넓혀가는데 큰 에너지가 될 것입니다.
인생의 소중한 시간의 십일조를 통해  귀하고 복된 삶을 직접 체험해 보십시요.

(봉사지역)
   1.'꾸야바' 선교센터 - 각종 인디오 및 선교정보를 통해 사전 학습을 원하시는 분
                            - 조용히 언어 및 공부를 원하시는 분
                            - 선교사가 선교지에 들어간 동안 선교센터 및 선교사자녀를 돌봐주실 분
                         (수시로 사역지에 함께 들어가 현장 체험도 가능)

  2.'주이나' 기술학교  - 몸으로 직접 건축을 도우실 분
                              - 태권도, 미용,이발 기술, 컴퓨터등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실 분

(연락처 및 기타문의)  -   E-mail  : centro@hanmail.net 
                                   홈페이지 :  centro.tistory.com
                                   전 화 : (한국에서)001-55-65-3628-2373
                                                           001-55-65-8116-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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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마또그로수'에서 사는 것은 문명과 자연을 다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또그로수에는 정글과 악어와 인디오만 있는 것 처럼 생각하지만,
비록 좀 뒤지긴 해도 이곳에도 대 도시에는 쇼핑센터도 있고, 맥도날드도 있답니다.

'마또그로수'는 저희 가족처럼 복잡한 대도시 보다 자연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멋진 곳이랍니다.

사역으로 정신없이 바쁠 때도 있지만 한가한 순간도 있습니다.
비록 조국으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있어 외로움이 몰려오는 순간도 있지만,
너무 멋진 하늘과 언제나 가득한 새소리 그리고 고개만 돌리면 눈에 들어오는
멋진 자연들, 그리고 좋은 공기는
저희에게 한순간에 외로움을 푸근함과 행복함으로 바꾸어준답니다.

어느 조용한 연휴(브라질은 공휴일이 너무 많답니다.)
아이들 학교 선생님들과 몇 몇 선교사 가족들이 집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곳으로
단체 나들이를 갔었답니다.
대부분 저희와 마찬가지로 친척도 부모형제도 멀리 떨어져 있으니
브라질 사람들이 가족과 뭉칠 때는 외로운 사람들 끼리 뭉치게 마련입니다.

너무 한가롭고 오붓한 정말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었답니다.

저희 막내 아들 신욱이!
언제나 느긋한 신욱이는 말보다는 소가 더 좋은지
소를 타고 너무 행복해 합니다.

고기가 얼마나 많은지 뜰채로 고기를 잡은 저희 남편 선교사님!
역시 너무 행복해 하는 표정입니다.

두 부자의 모습을 지켜보는 저 또한 그 순간 너무 행복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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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나'는 마또그로수주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또그로수주의 주수도이자
'소망의 방주 선교센터'가 있는 '꾸야바'시에서 730km떨어져 있습니다.

1979년 7월에 도시가 만들어지기 시작해서 1980년 8월 1일 정식으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만27세로 아주 건장한 청년인 셈입니다.

역사가 짧은 아직 젊은 도시이지만 갖고있는 많은 잠재력(농업,축산업,관광,목재수출,
다이아몬드 ...)으로 무한한 기회와 발전이 가능한 도시랍니다.
아마존으로 향하는 관문도시인 주이나시의 전체 인구는 약3만8천명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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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이나 시청)

시청이 많이 낡고, 그동안 도시가 많이  확장되어 과거 도시의 중심지에서
현재 도시의 중심지로 이전하여 내년부터 신축공사가 시작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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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이나 시 지도)

왼쪽 윗부분(분홍색)이 '모둘루6 지역'으로 기술학교부지를 얻은 곳입니다.
중심부의 긴 '연녹색 지역'이 시에 속한 부지로 그곳에는 학교,보건소등
가난한 주민들은 위한 것들만 들어서게 된답니다.
그 중에서 빨간 동그라미를 해둔 가장 앞부분(24,000)를 얻은 것입니다.
지대가 다른 곳보다 높고 앞은 녹지대여서 앞이 확트이고 시원한게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주이나에서 가장 좋은 계란 노른자 부위를 얻었다고 합니다.

인디오사역에 주력을 하던 저희가 왜 갑자기 사역의 방향을 바꿨나하고 의문을
가지실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사역의 방향을 바꾼것이 절대 아닙니다.
저희 심장은 아직도 인디오들을 향해 심한 떨림과 흥분을 갖고있습니다.

인디오 사역은 한 부락만을 위하여도 거의 평생을 다 바쳐야하는 사역입니다.
이미 복음이 전해진 부족은 그나마 쉽고, 시간이 많이 단축되지만
복음을 전혀 들어보지 못한 미전도종족인 경우는 들어가는 것만도
몇 년이며, 들어가서도 그들과 친구가 되기까지가 또 몇 년이며,
그 와중에 정부를 비롯하여 반대세력들이 주는 어려움으로 인해 목사나,선교사의
신분으로는  더욱 힘든 상황이랍니다.

그래서, 각종 인디오부족들이 나오는 관문도시에 그들의 실생활에 직접 도움을 주는
기술학교를 세우기를 원하게 되었습니다.
인디오들도 천하보다 귀한 생명들인데 언제까지 인디오보호관청과 정부의 도움만을 받고
살겠습니까?
평생을 받기만 하는데 길들여진 인디오들도 이젠 홀로 서야할 때가 되었습니다.
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지요.
복음만으로는 아직도 부족합니다. 복음과 동시에 각종 교육을 통해사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그들에게 진정한 생명을 주는 것이라 확신합니다.

브라질 정부에서도 이미 각 부족내에 브라질 학교를 세워 브라질 말을 가르치기 시작한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268부족이나 되는 부족언어를 선교사가 복음을 전할 때 마다 그 언어를
배워야 한다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을텐데 , 이미 많은 인디오들이 브라질말을 하기 때문에 아주 고립된 몇 부족을 제외하고는 브라질 말 만으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되었으니
미리 길을 예비해두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기술학교에 인디오만 가르쳐도 인디오를 특별보호하는 브라질 정부의 시선이
집중됨을 염려하여, 그 시의 가장 어려운  지역을 선택하여 70% 이상은 배우고 싶어도 형편이 어려워 배울 수 없는 가난한 브라질 사람들을, 나머지는 교육받기를 원하는 인디오들을 받아들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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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또그로수 지도)

브라질 전체크기는 8,547,404로 남한의 약86배이며, 한반도의 약39배랍니다.
저희가 사역하는 마또그로수주의 크기만해도 남한의 9.2배나 됩니다.
그래서 자동차로 10시간 정도는 가까운 거리로 여겨질 정도입니다.

위의 지도의 아래 중앙부분의 검은 동그라미가 현재 선교센터가 있는 꾸야바입니다.
그 밑의 붉은 동그라미 중 오른 쪽은 저희가 5년정도 사역했던
보로로부족의 따다리마나 부락이구요,
왼쪽 붉은 동그라미는 떼레나부족이 땅얻기 전에 머물던 혼도노뽈리스 입니다.
이들이 땅을 얻어 지도의 오른쪽 윗부분으로 이주를 한 것입니다.
그곳이 1,2차 예배당을  지은 곳입니다.

왼쪽의 큰 검은 동그라미 부분에서  작은 푸른 동그라미 지역이 기술학교가 세워질
'주이나' 입니다.
그곳을 중심으로 4개의 미전도종족이 있습니다.

'주이나'가 세계열방속의 거룩한 성읍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곳에 있는 예수님께서 지극히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시던
고아와 과부와 병들고 가난하고 소외되고 소망을 읽은
천하보다 귀한 생명들에게 저희의 작은 수고가 큰 힘이 된다면
그것으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저희처럼 연약한  자들이 이처럼 큰 꿈을 감히 꾸는 것은
저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 도저히 불가능 하기 때문에
하나님 께서 친히 이루어 나가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물질도 너무 많이 부족합니다.
도움의 손길도 너무 많이 부족합니다.
상상도 못하는 많은 어려움도 겪게 될 것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변함없이
부모의 심정으로
귀한 생명들을 품어 안을 수있도록
생각나실 때마다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요.
여러분들의 기도 덕택에 하나님의 나라가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져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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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에 처음 마또그로수에 갈 때는 싸웅빠울루 주의 '깜삐나스'라는 도시로 부터
승용차로 만 3일이 걸려서 갔답니다.
그동안 아스팔트가 점차점차 깔려서 이젠 정말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그래도 선교센터가 있는 '꾸야바'로 부터 9시간은 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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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이었던 곳을 나무를 자르고 태워 목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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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스 놀찌'라는 도시를 조금 지나면 양옆으로 하얀 눈같은 것이 쌓여있습니다.
지나갈 때마다 소금같아도 보이고,모래 같아도 보이는 것이있답니다.
" 저게 뭘까?"  이번에는 확인을 해보고싶어서 차를 멈추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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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으로 만져보고 혹시나 싶어 찍어서 맛도 보았답니다.
짠맛은 없으니 소금은 아니고, 고운 모래였습니다. 눈처럼 하얀 고운 모래!!!!
이젠 더 이상 궁금함 없이 이곳을  얌전히 잘 지나갈 수 있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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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이렇게 자른 나무를 실은 트럭이 수도없이 지나갑니다.
무거운 트럭들로 인해 아스팔트가 망가져서 곳곳이 폭탄맞은것처럼 길사정이 나빠
때론 갓길인 흙길로 다니는 상황도 생기고, 사진처럼 비포장길인 경우에는
요즈음처럼 우기때엔 길이 미끄러워 앞에 나무실은 트럭이 갈 경우에는
멀치감치 서서 따라가도 언제 미끄러질지 위험천만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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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스 놀찌'라는 도시까지 작년에 아스팔트가 다 깔리고, 올해부터는 '주이나'를 향해
도로포장이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2008년도까지는 기술학교가 세워질 '주이나'까지 도로포장이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언제나 새로운 사역지를 들어가기 시작하면 도로가 포장되곤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좋으신 우리 주님께서 당신의 열심으로 저희보다 앞서 가셔서
수고의 땀을 흘리시며, 환히 웃으시며 저희를 맞아주십니다.
"지금은  고생하지만 조금만 참거라!"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옛날 선배 선교사님들은 소타고, 말타고도 들어가셨을 것을 생각하면
좀 멀고, 힘든 길이라도 에어콘 달린 차 타고 달리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좋으신 주님께서  너무 부족한 저희임을 아시고 ,언제나 동행하고 계심에
그리고, 저희 뒤에 한 분, 한 분 너무나 소중한 선교동역자님들의 든든한 기도가 있음에
두렵지도, 겁내지도 ,포기하지도 않으며 묵묵히 앞만바라보고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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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후 두스 벤뚜스'(바람의 계곡) 전망대에 서면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뻥 뚤어지는 느낌입니다.
쌓여있던 피로도,스트레스도,한순간에 날아가버리는 장소!!!
비록 소망의 방주 선교센터를 찾아오는 손님이 있을 때나 찾아가는 장소이지만
우리 가족은 이곳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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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우편에는 우기철에는 가는 두줄기의 폭포가 흐르다가 (나무에 가려져 어렴풋이 보임)
차츰 한줄기로 바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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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때에는 폭포는 온데간데없이 자취를 감추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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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멀리 어렴풋이 우리가 살고있는 '꾸야바' 가 보입니다.
'꾸야바'가 브라질에서 최고로 더운 이유는 한국의 '대구'처럼
푹꺼져있는 분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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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후 두스 벤뚜스' 전망대는 훤히 드려다 보이는 철망으로 바닥이 만들어져있어서
겁많은 사람들은 걸어들어가는 것도 무서워하지만 ,전망대에 한 발만 들어서면
왼편에 '쁘리마베라'('봄'이라는 뜻)가 활짝 반기며 맞아주고,
뻥뚫린 전망에 자동으로 이끌려 들어가지 않을 수가 없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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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술술 들어오는 허공에 뜬 전망대 위에서 작년에 시부모님과 함께!
이따금씩 이 먼 곳까지 찾아와 주시는 분들로 인하여 너무나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 식구중 누구하나 향수병에 걸리지않고,
기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니 또한 너무나 감사합니다.
Posted by centro
박희주 선교사의 큰 동생 박상우 집사님이  주이나 기술학교부지가 정식으로
시로부터 얻어져서 한창 바쁜 이때에 3개월간 힘을 실어주고자 이곳에 오셨습니다.
이번이 세번째 방문입니다.
선교사로 이곳에 와서 함께 동역하고자 긴 세월
준비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께서 그 가정에
가장 합당한 방법으로 가장 적당한 주님의 때에
문을 열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저희가 그동안 배운 교훈이 있다면
남을 돕는 것이 결국 자기를 돕는 것입니다.
박상우 집사님 역시 수십년간 자신은 돌보지 않은 채
너무 바쁘게만 살아왔습니다.
이곳에 머무는 동안 매형의 사역도 돕지만  때로 한가한 때에
영육간에 쉼도 얻으며 든든히 서기를 원합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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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또그로수 연방대 인디오 박물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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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게시판 작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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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부내륙지방..아마존상류의 한지역에서 인디오들과 브라질네이루와 엎치락 뒤치락하며 사는 이야기 by ce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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